다들 오랜만입니다.

다들 오랜만입니다.
이제는 제 이글루에 올 사람도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잠시 근황 올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그림에서 좀 멀리 떨어진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20대초반부터 두갈래의 길에서 고민했지만.
늦은듯한 20대의 마지막이지만
제과쪽으로 다시 초보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알바와 혼자 고독의 시간속에서
내가 마음의 병을 얻어 마음을 깊이 가두어
잃게 만든 인연의 끈이 마음이 아픕니다.
5년이라는 시간뒤에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며
인연 끊은 친구..
정말 연락처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 모릅니다.
그 5년이라는 시간중에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이제 3년 남았군요.
그 친구와 내가 아끼던 동생들과 연락을 끊은지 2년입니다.
그 외에 제가 좋아하고 저를 좋아해주셨던 분들과의 인연도 끊긴지 2년되가네요.
아직도 연락이 되는 분은 천경님뿐입니다.
전 일부러 끊은게 아닙니다. 아마도 저에게 실망을 하고 등을 돌리셨거나..
저를 잊으신거겠죠.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편으로는 제 업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이, 단순히 온라인 상으로만 보이는 모습이어서
이 사람이 변했느냐 안변했느냐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2007년 봄, 3년 사랑한 사람과 이별하고 큰 우울증이 와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고 어둠속으로 자꾸 가라만 앉기 시작해서
그해 가을즘 인터넷도 안되는 시골에 내려가서
할머니와 자연에 가까운 생활속에 살다가..
2008년 2월즘 다시 집으로올라오고
저도 모르는 시간들을 보냈었네요.
이제 우울증은 다 나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린듯하지만
우울증에선 벗어났고 활발하고 때론 시끄럽고 오바스럽던 저는
이제 간혹 가야 보이고, 대부분의 모습은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잘못했던것,본의 아니게 상처주었던것, 정말 미안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잊고 살았습니다. 이 글을 언제 보실지 모릅니다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이름..
시아,신지,라임,래빗,후추님,서하님,타쿠님,젤리,리뉴님,지에님...
다들 보고싶습니다. 연락처도 바뀌었네요 제가.
이글루도 사실상 거의 안하고요.. 네이버로 옮겼습니다.
네이트 주소 다시 남깁니다.
bbogi517@nate.com
메일주소는 frerie@naver.com
다들 새해 복 잘 받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디쿠 후기 ☆ 행사후기~

아이굿 -
무려 야외에서의 행사여서 - ;;
집에 와보니 살이 다 타고 근질 근질~ 합니다
ㅋㅋㅋ

후기 시작- 스크롤의 압박 예상 +ㅃ+;;;
금요일날 미리 해놓지 않은걸 후회하며
가위질 신이 강림해서 파다다다다다 까진 아니고 암튼
가위질 하다가 시간이 늦을거 같아서 자르다말고
이수에 사는 친구네로 출발,
친구는 원고 한다고 책상에 앉고
난 가위질 ... 헉!! 시간이 넉넉할줄 알았는데
점점 나갈 시간은 다가오고 .. -┏ 코팅 다 못하면 안돼는데
파다다닥 - 겨우 겨우 시간 맟춰서 다 코팅하고
드르륵 드르륵 끌고나와 택시를 잡을랬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택시를 못잡고 여행가방 질질 끌고서
큰 길에서 택시 잡고 가는데 아자씨가 빨리 가는 대신
담에 소주한잔 사는거여? 이라고 쿨럭 -ㅁ-;;
아무튼 성격에 안맞게 그냥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이멘트는 뭐야!!
백화점에 일했을때 말했던 버릇이 순간 튀어나왔...
아무튼 근데 버스 타는데가 어디야! 겨우 6시 10분전에 도착을 했더니만
버스 타는데 못찾아서 좀 헤매고 지옘님 만나서 물 한병씩 사들고
차에 짐 싣고 편안~하게 우등석에 앉아.. 두시간 남짓 꾸벅 꾸벅 졸다보니
어느새 대전청사 도착 - 터미널이 그냥 보통 버스정류장 같았...;
근데 아침이라 밥집 연데 찾기 힘들어서 헤매다가
참이맛해장국집에 들어가서 얘기좀 나누면서 밥 먹어주고 -
근데 좀 짜고 그랬음;; 암튼 주린 배를 채우고 +ㅂ+;;
택시를 잡고 남선?남산?공원을 향해~
허업 - 사람들이 종종 보이고 ...
내 디스플레이를 보고 종류가 많다고 얘기 하는게 들리고 허헛;;
암튼 낑낑대며 체육관 3층으로 올라가니.. 여기가 행사장
그런데!! 아침인데도 더운게 아닌가 ;ㅁ;
오늘 죽었다. 뭐 사오지도 않았는데 .. ;ㅁ;
아무튼 어떻게 해 그냥 디스플레이 붙이고 판매전 참가하는게지 ;;
어라? 근데 낯익은 얼굴 등장! 바로 아넷님 ㅋㅋㅋ
코스피 운영진분들이 여긴 어쩐일~ ;
홍보겸 오셨다해서 잠시 인사 나누고 다시 다시
흐어 - 겨우 디스플 붙이고 정리 정리 -
날이 워낙 더워서 뒷동아리 분이 참다 못하고 개시도 하기전에
부채 하나 사시고 크어 ㅋㅋ ;;;
각자 개인동아리다 보니 뭘 챙겨올틈도. 그 근처에 슈퍼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ㅁ; 하염없이 자리에 앉아... 또 정리 정리 파닥파닥;;
아침에 사온 물은 방금 끓인 물처럼 따끈 따끈 아니 뜨끈뜨끈 (그러나 물은 그것밖에 없었다)
뭘 좀 사올걸 ;ㅁ; 흑흑 .. 하루종일 굶고..
가끔 옆동아리 사람들이 뭐 줘서 먹고 미지근한 물이라도 얻어마시고
하~ 덥다아 - 음료수도 나중엔 떨어져서 캔커피를 두캔이나 벌컥 벌컥 -
아주 물 들이키듯이 마시면서 ;ㅅ; 내일은 꼭 마실것과 먹을것을 사오리라 다짐하고
뜨거운 태양을 몸으로 다 느끼고 (뭘 느껴!!)
나중에 승희양한테가서 징얼대니 주먹밥을 손에 쥐어주고 (덥썩)
>3< 행사 끝날 무렵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 바람도 비오기전에 부는것처럼 불기시작-
너무나 조용한것이;; 거의 끝날때 갔으므로;;
운영진분들이 뛰어다니며 디스를 접고 비닐에 담는게 안전하다고 하셨다.
비에 홀딱 젖으면 내일 행사 못하니까 ;ㅁ;
이중으로 덮고 책상에 따악 붙이고 - 지옘님은 먼저 인사하고
숙소로 이동 - 난 신세지기로 한 류희양을 기다리면서
하늘 사진 찍어대고 그러다 너무 졸리고 피곤하기도 하고 날씨가 곧 비올것 같아
죄송스럽게도 얼른가자고 설득을 하고;;
버스를 타자마자 기다렸다는듯 쏟아지는 비;;
행사장이 심히 걱정- ;; 운영진들은 밤새며 행사장을 지켜주신다하니
정말 그레이트~ >_<;; 고생이 많으시구려어어어 -
다른 부스들은 괜찮을까;; 으음..
아무튼 그렇게 하고 류희양과 버스를 타고 수다좀 떨고
집으로 가서 씻고.. (남의 집이라 적당히 씻고 싶었으나.. 하루종일 비지땀을 흘려서 ;ㅁ;)
차려주신 저녁을 맛있게 냠냠 >ㅠ< 밥이 한공기에 가득 담겼었는데 배고파서 뚝딱
드라마 보면서 저녁을 먹고 그 후에 가위질 할것을 들고 류희양 옆에 앉아서
가위질을 하다가 너무 졸려서 10시쯤에 취침~ 쿨쿨쿨 -
새벽에 덥고 배고파서 깼는데 아직 안자고 있는 류희양과
삶은 돼지고기를 냠냠 먹고 복숭아 먹고 텔레비전의 무서운거 보면서 벌벌 떨다가
5시에 잠을 청했다지요~ 그러고 7시에 일어나니
다행히 비는 그치고 햇님이 반짝 ㅋㅋ
씻고 챙기고 류희양 어머님이 부쳐주신 계란+밥 지짐을 먹고 (이것 쓸만한것같은데~
다음에 귀찮으면 나도 그렇게 해먹을까;; )
자~ 행사장 가는 버스를 탑시다~
류희양 아는 남자분 만나서 인사하고
행사장으로 고고~ ; 앗 오늘은 가기전에 꼭 !!
녹차 한병과 과자 한두개 빵 두개 사서 행사장으로~
아이구;; 행사장가니 역시나 분주한..;
바람에 날아가서 떨어져있는 부스도 몇개 보이고
홀딱 젖은 불쌍한 이누야샤군 ;ㅅ;
디스 후다다닥 붙이고 대충 정리하는데 승희양 와서
팬시위에 덮어놓은 신문지 대충 떼어주고 자리로 돌아와서
팬시 좌르륵 정리 +ㅂ+ ;; 크리스님이 쇼핑백 주셔서 덥썩 아이구
감사 ;ㅂ; 그러고 환군님 부스 가서 떨어지기전에 쇼핑백 덥썩 사고 ;;
일요일은 꼭 돌아다니고 말리라;; 염치 불구하고 옆동아리분한테
자리 부탁하고 화장실도 자주 다니고 밴드도 가까이서 구경하고
디그레이맨 코스사진도 찍고 밴드 찍는데.. ;ㅁ;한참 찍는데
배터리가 똑 .. 떨어져서 아쉼 ;ㅁ; 허윽-
그러고서 뜨끈 뜨끈해진 디카를 들고와서 자리에 앉아서
다시 판매전 ㅎㅎ 그래도 어제보단 참을만 하다.
크리스님 부스 가서 회지도 사고 싸인도 해주세요~ >_<;;
뮌헨북 시리즈로 사고 말리라;; 약간 여성향이지만 그정도는 참을수있다!
그림이 멋지므로 ;ㅁ; 으워어 -
마실것도 마시고 물도 사다먹고 하드도 먹고
빵으로 배때우고 승희랑 선배가 챙겨준 얼음도 +ㅂ+
ㅋㄷ 어제보단 사람이 적었지만 행사는 정말 재밌었다.
덥다는게 제일 큰 문제였지만;;
옆동아리 사람들도 재밌는 사람들이었고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ㅋㅋ;
나중엔 환군님 부스도 놀러다니고 ;;
옆동아리분꼐 죄송해서 팬시 몇개 드리고 ㅋ-
어제보다 오히려 한산해서 끄적 끄적 그림 그리는데
대전 방송국 사람들 와서 캐리커쳐할수 있냐고 물어보는...;
할줄 모른다고 했더니 그냥 열심히 그려달라고 해서
약간은 굳은 상태로 그렸.....;; 그 방송.... 나는 못봤지만;;
보더라도 모른척 해주삼 ㅠ_ㅠ;; 버엉 -
어느덧 일요일 행사도 끝날 시간이 다 되서
꼼지락 꼼지락 하는데 떨이 안하냐고 묻는 사람들;;;
그래서 떨이 안해요 ^-^;;대답하고~
꼼지락 꼼지락 부스정리 하고 거의 제일 끝..;;
내 부스 정리 다한 후에 지옘님 디스 정리 쪼금 도와드리고
사람들과 인사한후에 행사장 근처에 있는 숯불갈비집 가서
돼지갈비 시키고 +ㅂ+ 시원한 동치미 몇그릇을 다시 더달라고 해서 먹고
(하루종일 시원한게 고팠어~으어~ )
두명이서 하루종일 거의 굶은 상태라 5인분에 밥 한그릇씩 뚝딱
아슬 아슬하게 시간 맞춰서 택시타구
물 사오니 버스 도착해서 짐 실어주시고
버스 타고 텔레비전 보다가 잠깐 자고
일어나니 고속버스터미널 도착~
공포의 계단을 내려가서 지옘님은 3호선 타고 가시고
난 7호선 타고 가는데.... 하필!! 그 기~일고 긴~~!
에스컬레이터가... 작동을 안하고 있어서 울면서
낑낑대면서 여행가방 끌고 내려가고..(이러니 팔뚝이 굵어지지)
작은 에스컬레이터는 되고 있고..;; 차라리 반대가 낫지 ;ㅁ;
암튼 전철 맨끝으로 가서 후다닥 자리 잡고 꾸벅 꾸벅 졸다가
온수에서 부천가는것 타구 내려서 택시를 탈까 하다가 ..
돈을 아끼자!! 해서 버스를 타고~
드디어 집에 도차악 ~ ㅠㅁㅠ)/
털푸닥~~~
후후후.......ㅈㅓ엉말 매우 무지 무지 더워서 고생은 많았지만!
스텝들도 친절하고 행사에 열심히 뛰어다녔고.
행사 자체도 시장통 같아서 정겨웠고.
지옘님과 인접이라 즐거웠고.
도깨비의 숲은 맞은 편이라 즐거웠고.
크리스님도 이번에 인사나눴고.
닭님도 친절하시고 류희양도 반갑고~
환군님도 또 반갑고 >_<;; 자주 뵐것같은 예감 ㅎㅎ
정말 정말 재밌고 또 즐거웠습니다아~
뜨거운 태양아래서 신나게 음악을 연주한 밴드분들도 박수를 보냄다~
짝짝짝~
사회자인 릴리스님도 고생 많으셨구요~
더운데 대전까지 와서 코스피 홍보하신 코스피 운영진분들도 고생많으셨습니다앗~
>_<
한마디~로~~디쿠 짱 재밌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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